최근 GTX-A 개통 소식에 수도권이 일부 수혜 지역을 중심으로 활기를 되찾고 있다. 주거 편의성 향상과 서울 접근성 개선에 따른 ‘직주근접 효과’를 누릴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.
국토교통부는 올해 상반기 중 GTX-A노선 수서~동탄 구간이 개통한다고 밝혔다. 이 구간은 강남, 용인, 판교 등 수도권 핵심 지역을 거쳐 간다는 특징이 있다. 이번 발표 이후 GTX-A노선의 정차역 주변 부동산 시장은 이전보다 활성화된 모습이다.
경기도부동산포털에 따르면, 올해 1월 경기도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6,251건으로 지난 12월 5,711건보다 9% 이상 증가했다. 특히 용인시와 화성시의 경우 이 기간 거래량이 18~20% 늘었다. 이 지역들의 공통점은 GTX-A노선 정차역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는 점이다.
이러한 가운데, GTX-A 수혜가 기대되는 용인시 기흥구 신축 아파트 ‘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’가 화제다. 현재 높은 관심 속에 분양 마감을 앞두고 있다. ‘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’ 인근에는 오는 3월 개통 예정인 ‘용인역’이 자리하고 있다.
또 다른 ‘직주근접 효과’도 있다. ‘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’ 인근 처인구에는 정부가 추진하는 ‘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’(용인 반도체 국가산단)가 조성 예정이다. 이곳에는 삼성전자가 2042년까지 ‘반도체 클러스터’를 조성할 계획이다. 또 SK하이닉스도 2026년 준공 목표로 ‘반도체 클러스터’ 사업에 참여한다.
해당 개발이 완료되면, 수많은 신규 일자리 창출 효과로 주변 일대의 주택 수요가 급증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. 직장인들 사이에서 직주근접은 주택 선택의 필수 요건으로 손꼽힌다. 이와 함께 다양한 생활 인프라까지 확충되면 향후 주거 편의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.
‘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’가 주목받는 또 다른 이유는 잔금 관련 혜택 때문이다. 이 아파트는 잔금 납부 유예를 통해 집 마련이 가능하다. 잔금 납부 유예는 총 분양 금액의 약 30%에 해당하는 마지막 잔금 납부 기간을 2년간 미뤄주는 것을 뜻한다
다양한 무상 옵션 혜택도 있다. ‘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’는 전 세대에 발코니 확장을 무상 옵션으로 제공한다. 이어 주방 상판/벽체 세라믹 타일, 천장형 LG시스템 에어컨 6대, 붙박이장, 드레스룸, 천장형 제습기, 음식물탈수기, 인덕션 등도 무상 옵션 혜택에 포함돼 있다.
또 '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'는 최근 공사가 완료된 신축 아파트로 완성된 집을 직접 둘러보고 나서 계약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. 또 대기 시간 없이 원하는 날짜에 바로 입주할 수 있다.
한편, ㈜에스디이브이가 위탁해 한국자산신탁㈜이 시행하고 동부건설㈜이 시공하는 ‘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’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현장에 마련돼 있다.